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선조(헤일로 시리즈) (문단 편집) === 선조들의 종족별 기술발전 수준 분류법 === 선조들은 문명의 [[테크 레벨|기술발전 단계]]를 현실세계의 [[카르다쇼프 척도]]와 유사한 형식인 에너지 사용량을 기준으로 하여 7가지 단계로 분류하는 체계를 확립하였는데, 이를 기술 발전 단계(Technological Achievement Tiers)라고 하며 각 단계는 다음과 같다. * 7단계(공업화 이전 시대) : 가장 흔하고 안정적인 단계로, 무기 체계도 제한적이고 주변 환경에 끼치는 영향도 적다. 사회는 규모가 작고 흩어져 있으며, 농업과 채집, 사냥-채집으로 자급자족하며 살아간다. 기술은 단순한 수제(手製) 도구와 무기, 농업용 도구와 기술에 불과하지만, 행성과 우주를 폭넓게 이해하는 경우도 많다. 라이브러리 프로젝트(Library Project, 헤일로 발사 이전에 생명체를 수집하여 은하계의 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완료된 후 재이주한 종족들은 이 단계에서 다시 시작하여 문명을 재건해야 했으며, 일부 종족은 회복하지 못하고 멸종하는 경우도 있었다. * 6단계(공업 시대) : 공업화 이전 시대에는 농업 사회가 유지될 수 있지만, 6단계에서의 인구 증가와 식량 생산 기계화로 인해 정치적, 경제적 압력이 늘어난다. 이 단계를 넘어서게 되면 일반적으로 발전이 보장된다. 일부 사회에서는 기계와 운송수단의 발달과 동시에 주변 환경과 의학적인 지식을 쌓는다. 그렇지 못한 이들에게는 흔히 멸망을 맞게 된다. [[엉고이]]가 코버넌트 편입 전에 이 단계였다. [[저힐라네]]는 내전으로 기술 발달 수준이 쇠퇴하여 코버넌트 편입 당시에는 6단계에 속했다. 19세기-20세기 초중반의 인류가 속한다. * 5단계(원자 시대) : [[원자력]]을 개발한 문명으로 이 시대에서는 깨끗한 에너지 생산에 중점을 둔다. 때때로 호전적인 종족은 [[핵무기]]를 사용해서 대규모 멸종을 일으키는 때도 있다. 대기권 내 비행체가 주요한 특징으로, 나아가 유인 우주선을 개발하는 데까지 이르기도 한다. 냉전부터 21세기 현재의 [[인류 문명]]이 속하는 단계. * 4단계(우주 시대) : 자신이 태어난 행성의 표면을 벗어나 가까운 행성들을 테라포밍 등의 기술을 활용하여 개척하는 데 성공했지만, 전쟁을 계속 벌이는 종족이 도달하는 최후의 무덤이기도 한 단계다. 편의를 위한 기술 개발로 의학적인 발달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인류는 21세기 말에 이 단계에 도달했으며, [[키그야르]]과 [[얀메]]는 코버넌트 편입 이전에 이 단계에 도달했다. 본래 저힐라네는 이 단계까지 발달했지만, 부족 간의 내전으로 발달 수준이 쇠퇴하여 6단계로 퇴보했다.[* [[카르다쇼프 척도#s-4.1|카르다쇼프 척도 제I유형]]에 속한다. 타 작품의 경우 [[아바타 시리즈]]의 인류나 [[지오스톰(영화)|지오스톰]]의 인류, [[애드 아스트라]]의 인류, 혹은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의 [[학원도시]]처럼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SF물에 나오는 문명이 대개 이 단계에 도달한 편이다.] * 3단계(우주여행 시대) : 이 단계에 도달한 종족은 [[슬립스페이스]] 기술을 개발해 태양계를 넘어 타 항성계들에도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그 밖에도 [[매스 드라이버]], 비동기 리니어 무기([[MAC(헤일로 시리즈)|MAC]]), 홀로크리스탈 칩과 반 지각의 AI(플래시 클론을 사용하거나 막 사망한 이의 뇌에서 바로 기억을 전송해야 하지만)를 만들 수 있다. 코버넌트 편입 이전 [[렉골로]]가 이 단계였으며, 26세기의 인류도 이 단계이다.[* 타 작품에 대입하면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테란]]과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의 [[지구정부]]도 이 단계라고 볼 수 있다.] * 2단계(성간 시대) : 훨씬 정확한 슬립스페이스 항해, 즉시에 가까운 성간 통신, 휴대용 장치를 통한 중력 및 에너지 조작 장치를 쓸 수 있는 단계다. [[코버넌트(헤일로 시리즈)|코버넌트]]가 이 단계에 속한다. 인류-코버넌트 전쟁 직후의 인류는 전쟁 도중 얻어낸 비약적인 기술 발전을 통해 막 이 단계로 올라오려고 하는 중. [[산시움]]과 [[상헬리]]는 코버넌트를 형성하기 이전에 이미 이 단계였다. 선조의 유물을 이용해 기술을 크게 발전시켰지만, 그것을 역해석하는 능력은 없었다. 그러다보니 설립 이후 3000년 넘게 2단계에 머무르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다만 2단계 문명이라는 코버넌트마저 우리 은하의 오리온 팔(사실 오리온 팔은 우리 은하의 주요 나선팔이 아니라 나선팔들 사이에 있는 작은 나선팔일 뿐이다.) 일부만을 차지하는 걸 보면 1단계 문명인 선조가 우리 은하 대부분에서 전체를 지배하는 걸로 보아 2단계와 1단계 간 격차가 어마어마하다는 점은 감안해야 한다. 라이브러리안의 기아스 이식으로 급속히 발전한 인류가 빠른 거지 코버넌트를 비롯한 다른 종족들의 발전 속도가 정상이다.][* [[카르다쇼프 척도#s-4.2|카르다쇼프 척도 제II유형]]에 속한다. 다른 작품으로 예를 들어본다면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프로토스]]와 [[스타워즈]]의 [[은하 제국(스타워즈)|은하 제국]], 몰란족을 제외한 웹툰 [[은하!]]에 등장하는 문명과 [[마블 코믹스]]의 [[크리]], [[시아]], [[아스가르드]], [[스크럴]], [[인디펜던스 데이]]에 등장하는 외계인도 이 단계라고 볼 수 있을 듯 하다.] * 1단계(세계 건설자) : 이 단계에 도달한 종족은 [[중력 조작]], 완전한 지각 능력이 있는 AI의 생산, 정교한 초밀도 물질과 극히 정확한 슬립스페이스 항해, 생명체의 창조, 세계를 창조할 능력이 있다. 선조와 고대 산시움 및 고대 인류가 이 단계에 도달했다.[* 단, 고대 인류는 [[초거대구조물|헤일로 수준의 구조물]]을 제작하는 수준에는 못 미쳤다. 선조의 기술들(사실 선조 역시 슬립스페이스 기술은 완전하게 아는 건 아니였다.)을 역설계하여 모방한 것일 뿐. 일례로 소설 프라이모디움에서 [[챠카스]]가 제독군주 [[포르덴초]]의 의식에게 [[선대 인류 문명]]도 헤일로 같은걸 만들 수 있냐고 물어보니 제독군주가 꿀먹은 벙어리가 됐다. 유일하게 따라잡은 분야는 인간답게 무기 분야 한정.][* [[카르다쇼프 척도#s-4.3|카르다쇼프 척도 제III유형]]에 속한다. 타 SF 작품이나 스페이스 오페라물에서도 이 단계에 도달한 문명은 그리 많지 않은 편이다. 타 작품의 경우 [[워해머 40K]]의 고대 [[네크론]]이나 [[기술의 암흑기]] 시절 인류 및 전성기 [[아엘다리]], [[크라이시스 시리즈]]의 [[세프]], [[컬쳐 시리즈]]의 [[컬처]]도 이 단계의 예로 들수 있다.] * 0단계(초월) : 이 단계에 도달한 종족에 관해 [[선각자]]를 제외하고, 선조가 예시를 든 경우는 없다. 이 단계까지 도달한 종족은 은하계들을 여행하며, 지적 생명체, 여러 종족의 진화를 촉진시키며 창조할 수 있다. [[신경 물리학]]이라는 개념으로 만들어진 이들의 건축물은 장엄하여 행성계 전체에 걸쳐있었던 건축물도 있었으며, 이런 건축물은 그 어떤 물리적 타격에도 손상을 입지 않는다. 오직 [[헤일로(헤일로 시리즈)|헤일로]]만이 선각자들의 건축물을 쓸어버릴 수 있었다. 그리고 [[다중우주]], [[평행우주]]를 가로지르는 항해 방법을 가지고 있으며 현실을 왜곡하고 물리법칙을 뒤틀고 시공간마저 감염시키는 등, 그야말로 신과 같은 능력을 지니고 있다.[* [[카르다쇼프 척도#s-5|카르다쇼프 척도 제IV유형 이상]]에 속한다. 다른 예로는 [[마블 코믹스]]의 [[셀레스티얼]]을 들 수 있다. 또한 웹툰 [[은하!]]의 몰란족도 이 단계에 근접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